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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대학탐방
2010.08.06 11:35

사랑하는 아들 경수야!

조회 수 462 댓글 0
지금 공항에서 너를 출발시키고 나오니 왜이렇게 허전한지 모르겠구나
너는 신나고 부푼 마음으로 여행을 하고 있겠지?  이제 의젓하게 자신의 일을
다 처리할 수 있는 청소년으로 성장한 것 을 보니 새삼 자랑스러운 마음이 들어^^  2010 유럽명문대학 15명 참가대원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고 돌아오길 엄마는 서울에서 기도하고 있을게  경수야 학교, 공부,엄마한테 잔소리 들은 것 싹 잊어버리고 세계의 넓은 품을 마음껏 날다가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엄마 아빠는 네가 행복한 여행을 한다고 생각하면 그것으로  행복하단다.  정말 사랑한다 아들아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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