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들!
오늘 너희들의 유럽 현장체험 사진들이 사이트에 올라 왔단다.
무척 반가웠지만, 우리 종민이가 웃고 있는 사진이 한장도 없어서 조금 아쉬웠단다
어디 아파서 그런가? 아님 힘들어서?
아님 아직은 주변 환경이 너무 낯설고 서먹해서 그런가?
그리고 우리 종민이 사진 찍는 거 좋아하는데
카메라를 못 챙겨 준것도 엄마가 미안하고
카메라로는 못 담아 오지면
너의 눈으로 마음으로 온 몸으로 한껏 담아 오길 바래
앞으로 사진찍을때
활짝 웃어주라 아들.
건강하게 잘지내고... 안녕.
오늘 너희들의 유럽 현장체험 사진들이 사이트에 올라 왔단다.
무척 반가웠지만, 우리 종민이가 웃고 있는 사진이 한장도 없어서 조금 아쉬웠단다
어디 아파서 그런가? 아님 힘들어서?
아님 아직은 주변 환경이 너무 낯설고 서먹해서 그런가?
그리고 우리 종민이 사진 찍는 거 좋아하는데
카메라를 못 챙겨 준것도 엄마가 미안하고
카메라로는 못 담아 오지면
너의 눈으로 마음으로 온 몸으로 한껏 담아 오길 바래
앞으로 사진찍을때
활짝 웃어주라 아들.
건강하게 잘지내고...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