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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이라는 시간이 길긴 길겠지?
벌써부터 모하나 궁금하고 노심초사하게 된다.
먼저 다녀간 선배들의 동영상을 보다가 엄만 넘 울어 버렸다 ㅠ.ㅠ
그냥 울 아덜도 그럴거고..
느껴보고 경험해본 친구들만이 알 수 있는 고통어린 시간들을 보람으로 배움으로 승화시키며 스스로 커버리는 친구들의 인터뷰를 보고 있자니 마구마구 눈물이 쏟아지는 거야..
울 찬이가 하는 말같고 울 준이가 하는말 같고..
괜히 보냈나 싶어서 눈물이 막 나오는데..그래도
환하게 웃으며 훌쩍 자라있을 울 찬이,준이의 얼굴이 그려지면서 엄마는 이제 겨우 눈물을 닦으려고 한다.
정말 사랑하는 찬이,준이야!
너희들이 없음 엄만 살 수가 없는데
잘해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잘 지내고..건강하게 우리 만나자
낼 또 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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