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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혁아 ~
엄마야 ~

아침 버스를 타고 떠나는 경혁이를 보면서 왠지 엄마는 조금 서운한 맘이 들었단다. 근심어린 표정의 윤혁이와 달리 당당히 즐기는(?)듯..
한층 여유있어 보이는 당당한 모습에 뿌듯함도 있었지만...
어느새 훌쩍 커버린 아들의 모습에 조금은 서운한 맘이 들기도 했단다.. ㅎ
언제까지 어린아이가 아님을 또 한번 느꼈다고나 할까?

오늘 하루 어땠을까?
무지무지 더운 날이었는데.. 다행히 오늘은 행군이 짧아서 큰 어려움은 없었을듯 하지만... 찌는 무더위는 참기 힘들었겠지.. 유난히 더위를 많이 타는  아들이 조금 걱정이 된다

경혁아~
초등학교의 마지막 여름캠프를 친구들과 함께 할 수있는 귀중한 시간이니 만큼 최선을 다해 협력하고, 배려하고, 또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마음껏 보고, 느끼고, 가슴에 가득 담아 돌아오기를 바란다.  
경혁이는 엄마에게 믿음을 주는 아들이니까..
한번도 엄마의 믿음을 져버린적이 없는  든든한 아들이니까..
큰 걱정 안하고 우리 장남 올 날을 즐겁게 기다리고 있을께
사랑한다 아들~ 그리고 화이팅!!!

P. S - 원규,웅,성래,병준,석진에게 안부 꼭 전해주고
         윤혁이 틈 날때마다 한번씩 들여다 봐 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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