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사알~짝 감추며 국토대장정 행군 에 널보내며 많이 기대하고 걱정도 했는데 하늘도 무심하지... 태풍이라니... 하늘이 뻥!!! 하고 뚤려 퍼붓는것처럼 비가오는데 가서데리고오고 싶은마음이 들 정도였어... 하지만 아빠가 엄마를 잡으면서 우리아들 웅이가 어떤아이인데 걱정하지말라고 오히려 우리걱정할 웅이라며 말리더구나 내아들 웅아 사랑한다 완주하고 돌아올 웅이를 기다린다 너무너무 보고싶다 아들......잘자^^ 아빠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