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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도연, 재헌, 도윤아~~

by 김도연 posted Aug 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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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오후에 보네...(지금 12시 넘었거든)
아빠 엄마 일찍 끝내고 시간 맞춰서 갈께...
검게 탄 너희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많이 걷겠지만 해봤으니 할 수 있겠지...
힘내서 마무리 잘하자^^

너희들이 무사히 돌아오길 빌께..
멋진 삼남매.. 이따 보자^^

대장님과 대원들과 오늘도 즐겁게 잘 지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