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올라오기전에는 걱정많이 했었는데 사진보니 안심했고 어제는 밝은 목소리를 듣고나니 한결 마음이 놓였단다. 역시 아빠 엄마의 생각대로 건강하게 잘 여행하고 있는것같구나. 어제는 1박2일로 우리딸 생각하면서 아빠랑 바다가서 조개도 잡고 수영도 하고왔단다. 우리딸 생각이 너무많이났단다.올해는 늦었고 내년에는 꼭 같이 가서 바다수영대회도 셋이 같이 출전하고 조개도 잡고 재미있게 놀자꾸나. 많이보고싶단다. 참, 할머니댁에도 전화드려줘서 정말 고맙구나.우리딸은 항상 생각이 깊어서 너무 고마워... 남은 일정 재미있게 잘 다녀와.. 사랑해 우리딸 소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