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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보성아!!

by 최보성 posted Aug 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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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잘지내는지 궁금하구나. 몸은 괜찮은지.. 병원에서검사결과가 좀안좋은데 며칠약먹으면 금방좋아진다고하니 그나마 다행이구나. 그동안많이힘들었을텐데 엄마가 바쁘다보니 몰랐구나. 미안하다.. 남은 일정 재밌게보내고..
빨리 보고싶다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