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할때는 하루하루 손꼽으면서 지났던 날들이었는데 이제는 돌아올날을 손꼽으면 몇개안되네. 그동안 부모와 떨어져서 낯설었던 친구들과도 이제는 훨씬 친해졌겠구나.남남이 만나서 생활한다는게 쉬운건 아니었지만 우리딸이라면 충분히 잘했으리라믿어.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끝까지 잘 지내고 공항에서 포옹하면서 만날까? ㅎㅎㅎ 사랑한다 우리딸 소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