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아!!!
캠핑은 오늘밤으로 종지부를 찍고 방갈로에서만 이틀 자면 그리운 사람들에게 돌아오겠구나
정말 내일 모레면 탐방은 끝나게 되는구나
지금쯤 엄마 딸은 어떤 생각을 하고 가슴속엔 무엇이 퉁탕거릴지--
건강한 모습과 영글어진 낯빛의 딸이 입국장으로 유유히 들어왔으면.....
그저 보고 싶었던 맘, 그리웠던 맘, 사랑하는 맘이 커 만지지 못하고 눈으로 보지 못했던 긴 시간때문에만 쬐끔 아주 쬐끔 눈물 한방울 흘렸음....
소현아 무튼 화이팅 넘 훌륭하다 딸
듬직하고 멋지게 탐방을 잘 마치고 돌아오너라. 엄마 공항서 꼭 안아줄게
사랑해 손잡고 집에 돌아오는 순간까지 몸조심해라 공항서 만나자
2010. 8. 16. 저녁 9시
캠핑은 오늘밤으로 종지부를 찍고 방갈로에서만 이틀 자면 그리운 사람들에게 돌아오겠구나
정말 내일 모레면 탐방은 끝나게 되는구나
지금쯤 엄마 딸은 어떤 생각을 하고 가슴속엔 무엇이 퉁탕거릴지--
건강한 모습과 영글어진 낯빛의 딸이 입국장으로 유유히 들어왔으면.....
그저 보고 싶었던 맘, 그리웠던 맘, 사랑하는 맘이 커 만지지 못하고 눈으로 보지 못했던 긴 시간때문에만 쬐끔 아주 쬐끔 눈물 한방울 흘렸음....
소현아 무튼 화이팅 넘 훌륭하다 딸
듬직하고 멋지게 탐방을 잘 마치고 돌아오너라. 엄마 공항서 꼭 안아줄게
사랑해 손잡고 집에 돌아오는 순간까지 몸조심해라 공항서 만나자
2010. 8. 16. 저녁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