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멋진 아들 형록아!

by 오형록 posted Jan 0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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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록아! 네가 없는 하루가 왜이리 허전하고 심심한지... 집이 절간같다.
재미있게 잘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네. 형록이는 워낙 친구도 잘 사귀고 성격이 좋으니 금방 형들과 누가, 아우들과 친해질거라 믿어. 대장님 말씀 잘 듣고, 규칙을 꼭 잘 지키도록^^ 이번 탐험이 형록이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를 신중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래.... 엄마 잔소리 없어 좋지? 학원도 안가고^^ 귀중한 시간을 투자하는 만큼 의미있는 하루하루가 되길 바래. 밥 잘먹고 건강하길 바란다.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