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두현아... 잘지내는겨?

by 김두현 posted Jan 0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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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눈꽃선물고마워..울아들 두현아 참 자랑스럽다..붉게 상기되었을 너의 얼굴이 눈에 선하다.
아침에 눈 뜨면 제일 먼저 '아들 뭘하고있을까?, 먹기싫은 반찬앞에서 혹 한숨짓진않을까?,등등..."걱정이 한가득이지만 결국 걱정말라던 네 모습에 웃음지며 엄마도 하루 하루 힘내고 있어^^

두현아!~ 아빠야...
우리 아들 잘하고 있지... 추운날씨에 얼마나 고생이 많을까 아빠는 걱정이 많지만... 우리 아들 믿는다!!! 화이팅!!! 아빠 친구들하고 아는 사람들한테 아들 국토대장정 간거 자랑했어... 모두들 두현이가 멋지다고 하던데...ㅎㅎㅎ  아들 돌아오면 맛나는것 먹으러 가자... 알지!!! 잘하고 와~~~ 안뇽...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