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에게

by 윤석준 posted Jan 0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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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하고 귀한 우리아들 !! 떠날때 엄마가 속상하게해서 많이 미안하구나. 모처럼 집을 떠나 좋은 경험 쌓고 석준이가 진정 원하는게 무언지 많은거를 생각해보고 메모하는 습관을 가져보렴. 나중엔 그 모든게 석준이의 꿈을 향해 달려갈수있는 초석이 될거야. 이제 중학교 2학년이 되는데 멋지게 도약할수있도록 인내와 끈기를 배우고 즐겁고 힘차게 새로운 마음으로 새 학년을 맞이하길 바란다. 석준이의 미래에대한 자신감이 생겼으면 좋겠구나. 석준아!! 사랑한다. 엄마,아빠는 우리아들 석준이를 믿는다.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