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추운 새벽을 가르며 씩씩하게 떠나는 딸을 보며 많이 컸구나 하는 마음에 뿌듯하기도 하고 안스럽기도 하구나. 잘 찾아갈수있을까? 멀미는 하지 않을까 조바심이 난다. 비행기를 타기전 간간히 소식을 전해주던 딸. 무사히 도착했다니 안심이 되네 많이 보고 느끼고 좀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다시 보자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날까지 건강하게 잘자고 밥잘먹어 사랑해 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