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제주도 투어는 끝났겠구나^^ 지금쯤은 배를 타고 부산을 향하여 오고 있겠구나. 날씨는 많이 추워져서 걱정이 되지만 아까 너의 영상을 보고서 모든 염려가 안심으로 바뀌었어. 좋은 친구들이 옆에 있고 네가 잘 적응하고 재밋어 하는 걸보니 엄마도 기쁘단다. 너를 보내놓고 혹여 준비가 부족한것은 아닌지 아빠는 계속 걱정하시더구나. 이번 이 경험이 너에게 좋은 시간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많이 힘도 들겠지만 이 기회를 통해서 너를 재발견해 보렴***새벽마다 엄마는 네 방에서 기도하고 있단다. 내일 부산에 도착하면 감회가 새로울것 같은데.... 많이 배우고 깨닫는 시간이 되어라 또 즐겨라 알겠지? 너는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자녀인것을 잊지말아라 사랑하고 사랑한다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