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 듣던 에디뜨 피아프의 샹송 "사랑의 찬가"가 울려 퍼지던 파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용기있게 무거운 배낭을 짊어지고 한밤중에도 여행에대한 기대와 설레임으로 집을 나서던 우리 아들... 잘 지내고 넓은 세상, 좋은 친구 새로운 세계 많이 보고 느끼고 돌아와 .. 몸조심하고,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