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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라산 등반 사진에 우리 아이들 모습이 보였다. 가슴 찡한 전율이 느

껴졌다. 엄마 눈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단다.

한라산 정상에 서서 자연의 위대함과 성취감이 밀려오지 않았니?

눈 앞에 펼쳐진 세상은 온갖 고통과 어려움을 이겨낸 사람만이 누릴 수 있

는 행복이란다.

미안하구나. 아빠, 엄마만 편하게 있는거 같아 너무 죄송스럽다.

다빈아! 창정아! 이번 기회를 통해서 강한 자신감과 인내 그리고 용기를

가슴에 꼭 품기를 소망한다. 결코 좌절하지 않는 굳센 믿음으로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기를 바래.

아빠와 엄마는 항상 딸과 아들을 응원하고 있단다.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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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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