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차뒤에서...

by 이다빈 posted Jan 0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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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아  차뒤에서  걷는애가  너지???
날씨가  추운데  파카가  춥지나  않은지  걱정된다.
많이  뒤쳐졌던데  힘들어도  오빠랑  약속  지키려고  우기지말고
대장님들  충고를  마음으로  들으면서  무리하지  않기  바란다.
날씨가  너무나  추워서  엄마도  마음이  편하지  않고  안절부절  하네.
다빈이가  힘들어서  그런지,  엄마도  생각보다  훨씬  힘드네.
다빈이도  생각보다  훨씬  힘들지???
차뒤에서  대장님  손잡고  걷는  애가  분명히  다빈이라고  생각해.
왜냐면  엄마는  다빈이를  아니까.
사랑하는  다빈아  최선은  다하지만  할수있을  만큼만  하는것도
지혜란다.
무리하지  말기다.
너는  여러가지로  엄마의  스승이란다.
마음보  이쁜  다빈아  사랑한다.  보고싶다.
떨어져  있어도  마음으로  보면  늘  함께  있다는거  느껴봐
엄만  언제나  니편이고  언제나  어디서나  너와  함께  있단다.
다빈  옷  약  잘챙겨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