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날씨가 많이 추워서 행군하는 너를 생각하면 엄마도 마음 한자리가 춥게 느껴진다. 아직은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 견디어 낼 수 있지? 엄마에게 딸 역할을 해 주는 우리 승규는 씩씩하고 용감한 사나이가 되어 오리라 믿는다. 오늘도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