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크게 당당하게 걷네

by 이다빈 posted Jan 0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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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다빈이   앞에서  대장처럼  걷네,
너무나  반가워  눈물나네.
힘들어  죽을  지경이지???
오빠랑  엄마가  매일  새벽까지  니소식듣고  잔단다.
지금쯤은  다빈이가  날원망할거야  오빠가  그러더라.
몇칠  지나면  괜찬아진다고......
대견스러운  다빈아   힘내라,
힘들때마다,  그동안  너의  게으름과  미운마음이,
니몸속에서  하나씩  내보내는  훈련을  해봐.
죽도록  힘들때  하나하나씩  내보내면  마음이  편안해지던데,
경험삼아  한번해봐.
빛나던  눈이  더욱더  반짝반짝  빛나겠네.
하늘의  별처럼......
씩씩하게  크게  걷는  다빈이가  멋져보인다.
다빈이가  대장갔다.
키는  작지만  마음은  가장  큰   대장.......
마음보  이쁜  다빈아,  약잘챙겨먹기다.
옷따듯하게  입기다.
벌써  7일이  됐다  그치????
한발한발  경북궁으로  오는  대견스러운  다빈이,
용기  잃지말고  힘들때마다  몸과마음  단단해지는  걸  마음으로
느끼면서  걸으면  훨씬좋던데  엄마는  그랬어.
다빈아  몸과  마음은  쓸수록  힘이  세진다는  말  엄마자주했지.
정광산도  몇번  간다빈인데뭐  그치????

오늘도  고생했어.
힘듬만큼  신께서  지혜를  니  마음에  담아주실거야.
고생한  사람한태만  주시는  신의  선물이지.
최고의  선물받고  힘내고  오늘도  힘차게  걸어라.
사랑하다  넌  엄마의  스승이며  최고로  멋진딸이다.
오늘도  상쾌하게  걸어라.
멋지고  당당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