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보고픈 두현에게

by 김두현 posted Jan 0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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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현아! 오늘도 날이 춥구나!  긴 여정이 힘들겠지!!! 아빠,엄마, 누나는 두현이가 씩씩하고, 멋지게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길 기도한단다...
두현아 사진을 매일 보는데, 너무 작게 나와서 보기가 힘들다. 사진찍을때 앞에서 좀 찍어줘...ㅎㅎㅎ
어제는 큰이모,둘째이모,막내이모가 왔었는데, 모두들 두현이가 대견하다고 하더구나... 같이 있었으면 더욱 좋았을것을... 잘하고 와라...


두앙아!!! 늦게 와도 되!!! 누나는 행복해ㅋㅋ 네가 내편지를 읽으며 닭똥가튼 눈물을 흘리며 흑흑 누나 편지 써줘서 고마워.. 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ㅎㅎㅎ  고맙지??니가 고마워하는거 알아 누나는 천재잔니ㅎㅎㅎ 무튼  다치지 말고 ^^   -너를 나름 걱정하는 착하고 착한 누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