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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1.01.10 09:47

첩보 작전을 펼쳤다

조회 수 283 댓글 0
사랑하는 아들
잠은 잘잤니?
엄마는 어제 할머니 생신때문에 부산에 갔다 오는라고 늦은 잠을
자서인지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이들더라
더 힘든 니앞에서 주름한번 잡았네?
사랑하는 환!
어제 너무나 보고싶은 니 얼굴을 봤어
아빠가 보지말라고 했는데 그럼 당신도 기환이 올때까지 나가서
기환이랑 같이 들어오라고 엄포를 놓았더니**
아빠가 져주시네?흐흐^^
그래서 아빠랑 삼량진 철길 밑에서 걷고있는 너부터 영남루에서 점심먹는 너까지 볼수 있었지~숨어서 눈에 뛰지않게하려니까 힘들더라 이리가서 봐야지하면 너희가 이리걷고 저리가서 봐야지 하면 너희가 저리로 걷는거야진짜 들키는줄 알고 조마조마 두근 두근 울 아들 얼굴 보기 힘들더라
사랑하는 환
살이 좀 빠진것 같더라 많이 먹어용~ 그리고 옷도 좀더 따뜻하게입고
이제 경북을 시작으로 윗쪽으로 가면 갈수록 더 추워 질테니 말야  
귀찮아도 꼭!!!타이즈랑 목워머 했으면 좋겠어 ....
어제 피자는 맛있었니?
아빠가 너희 먹고 싶은게뭘까 고민고민 하시다가 결정한 메뉴란다
맛있게먹고 힘내서 또 다시 너희가가야 할 목표를 향해 갈수있길...
엄마는 기도했다
사랑하는 환
밀양역에서 잠시 쉴때 너의모습은 거뜬히 서울 까지 갈수 있겠더라
그래서 걱정을 조금 내려 놓았어 항상 너희를 위해 힘쓰시는 대장님들께
작은 일에도 감사의 인사 드리는것 잊지말고 형아 누나들말 잘따르고
친구와는 사이좋게 동생들에게는 친절한 형 오빠가되어라
널 너무나 사랑한단다 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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