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좋은 맘 착한 울 새울아..

새울아..오늘 사진으로 널 보니 넘 맘이 흐뭇하고 보고싶구나
어제 할머니도 우리 새울이가 없으니 넘 허전하다면서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남욱이랑은 1년에 몇번 만나지도 못하는데..
이번기회에 둘이서 같이 자구 붙어다니니  정이 마니 들것 같구나
서로 사촌지간이지만 계속 친 형제처럼 살아가기를 바란다
날씨가 춥고 비가 약간 내리는듯한데 감기 조심하고..음식은 비위에 맞지 않더라도 이것저것 맛을 보는것도 괜찮을 듯하구나
우리 새울이는 특히 편식이 심하니까 걱정도 되는구나
유럽의 명소들을 보면서 많은거 느끼고 오너라
글구 대장님에 말씀도 귀기울여 듣고 많은 지식을 담고 오기를 바래
우쨋던 니네들이 부럽다
맘도 구경하고 싶어라...아~~앙
잘 지내구 또 연락 할꾸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