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아! 엄마야 우리풍이 오늘도 고생많이 했지? 풍이 사진보니까 정말많이 어른스러워보이더라 엄마는 매일 풍이 사진도 보고 대장님이 쓰신 글을 보면서 풍이 소식 듣고있어 풍아! 별탈없이 행군하는 모습 모니까 참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역시 엄마 아들이다 조금더 힘내고 좋은추억 만들었으면 좋겠어 풍아! 힘든건 잠깐 이지만 이번 여행이 우리 풍이한테는 멋진 남자가 되는 사작아라고 엄마는생각해 풍아!니 자신을 믿고 조금더 힘내서 건강한 모습으로 완주 하길바란다... 아들아!많이많이 사랑하고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