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아 창정아 ~~~엄마야

다빈아 창정아 ~~~엄마야...
어제까지는 아빠가 너희들한테쓴편지였고...오늘은 엄마야~~~
엄마 많이보고싶지...안봐도 눈에 선하다....매일매일우리아그들 얼굴이
눈에선하다...엄마는 안봐도 다 안다고했지...지금쯤이면 뭐하고있을지..지금우리 다빈이 창정이 기분이 어떨지.....항상 생각하고  있는데...
오늘 사진보니까..엄마생각이 맞는거 같다..
창정이아....사랑하는 아들아...인상좀 펴~~~~ 사진찍힐때마다 그런표정보니까 엄마가 넘~~마음아프다,,,너무 어린널 보낸것같아서...니가 젤어리겠지만..엄만 우리창정이가 씩씩하게 잘 해낼꺼라 믿어...알았지..낼부턴사진속에서 웃고있는 우리창정이를 볼수있음 좋겠다.....
사랑하는 딸....힘들지!!!우리딸 얼굴은 사진이 자주 찍혀서 엄마가 자주본다...오늘은 연대별로 사진을 찍었더구나...근데 우리딸 어쩌냐...여자가 울딸 혼자뿐인거같던데......아이고 우리딸 불만이 많겠는데....사랑하는 딸..이제 벌써 절반이 지나가고있으니까..조금만더 힘내자...엄마는 우리아그들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른다.....
날씨가 너무추워서..항상걱정이다...따뜻한 남쪽에서 살다가...올라갈수록 날씨가 많이 추울꺼야..옷따뜻하게입고....창정이좀 잘 챙겨주고...그리고 목에쓰는거 안하고 다니는것 같더라..낼 부터 계속춥다니까..꼭 챙겨입고...사랑해....낼또 편지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