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풍아! 정말 용감하고 대견스럽다.. 오늘 팔조령 행군한 사진보았다 . 엄마랑 여행도 많이 갔지만 니가 모르는 우리나라를 보니 기분이 어떤지 궁금하구나?? 춥고.배고프고.많이 힘들텐데 투정안부리고 열심히 하는모습보니 자랑스럽고 대견하다.역시 우리장남 서 태 풍 이야..아들아 조금더 힘내고 서울에서 엄마가 기다릴테니 건강한 모습으로 빨리만나자..지금처럼 한걸음 한걸음 초심잃지말구 오렴.....사랑한데이~~(풍아!아토피 쪼금걱정이다잘 참고 손대지마 부탁^^)많이 많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