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정찬엽에게

by 정찬엽 posted Jan 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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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편지를 볼땔쯤 넌 울면서 빵을 먹고 있겠지 ㅋ 내가 저번에 겨울방학때 꼭 간다고 한것 같은데 약속 못지켜서 미안하다. 편지 안쓸려고 했는데 편지쓰는 곳에 니편지가 하나도 없어서 불쌍해서 써준다.ㅋㅋ 다음 여름 방학에는 꼭 갈태니까 여름에 꼭와라 ㅋ 힘내라  -지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