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자랑스런 이한서 (제27차 국토대장정 - 영남대로 종주탐사)

by 이한서 posted Jan 1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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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이준민이라고 부를께.


준민아 이 추운날 캠프를 멋지게 완주한 것을 축하해.

여정이 때론 힘들고, 외롭고, 춥고, 지루하고, 따분하고.. 그랬지만 완주한 너 자신도 마음속 어디엔가 뿌듯함을 느꼈을거야.

완주한 후 쾌감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인내를 통하여 스스로 얻어지는 것이야.

마라톤에서 1등을 하지 못한 사람은 1등의 감격, 기쁨을 느낄 수 없는것 처럼..


이번 캠프의 과정과 목표가 있듯이, 사람이 태어나서도 이처럼 목표를 향한 과정이 분명히 있다.

지금, 청소년 시기가 바로 목표를 향한 하나의 준비 과정이야.

지금부터, 미래의 목표를 향하여 인내하고 정진하자..


아빠, 엄마가 평생 Support 해 줄께..

캠프 완주하느라 고생 많이 했다..


I Love you, so mu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