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보고파

남욱아
잘 지내고 있니..  사진은 보았는데.. 넘 궁금하네
남욱이가 없으니 엄마가 할일이 없다만은... ㅎㅎ
울 남욱이 넘 보고싶어.. 이렇게 오랫동안 떨어져본적이 없어서..

울 아들 재미있니..  잘 먹고 있는건지..
항상 배고파가 걱정이 되네
네 HP을 보니 d-day가 있더라.. 그래서 며칠 남은지도 알게 되더라
울 아들 여행이 쉽지만은 않겠지만
그래도 그 먼 유럽까지 갔으니 재미 있게 보내렴
맘이 내일 또 메일할께
아픈데는 없징...   넘 보고싶어
새울이랑 한국에 오면 맘이 김치찌개 맛있게 끓여 줄께
넘 먹고 싶지?  메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