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듬직한 내아들 상형아!!!

by 박상형 posted Jan 1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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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에 도착해 내일은 점촌을 향하겠구나. 충청도 지역도 얼마 안남았구나.
도보행진 영상을 보면서 상형이 찾느라고 몇번이나 되돌려 봤어 카메라에 얼굴좀 보여줘 .... 간신히 상형이 하늘색 장갑으로 상형이 손목의 시계로 상형이임을 확인한단다.  정말 모두들 걷는 모습이 너무 대견해 !!
오늘 다른 친구들이 쓴 부모님께 보내는 글을 보면서 우리 상형이도 그렇겠지 하면서 네 생각이 너무나서 오늘 밤은 너무 보고싶다.
아들아!
상형이 건강히 다녀와서 우리 같이 상형이가 다녀온 길을 되집어 가볼까하고 아빠하고 얘기 했었어 물론 차타고ㅋㅋㅋ
내일은 점촌까지와서 독도법까지 한다니  대장님께 잘 배워두고 다음에 가르켜줘 항상 씩씩하고 웃음잃지 않는 우리상형이 오늘밤도 잘자!
사랑해 듬직한 내아들 상형
상형이를 꼭 안아보고싶은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