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아!!할아버지랑할머니랑 .니편지 읽으시구.많이 우신다 철없는 우리 태풍이가 이렇게 많이 큰줄은 몰랐다 하시면서...태풍아! 힘내구 밥잘먹구 사랑한다 할머니가 우리풍이 많이보고싶으시데...할머니할아버지는 우리풍이 믿고 기다린다 ....할아버가 병원에 18일날 입원하시니까 서울은 못 가고 엄마랑 태양이랑 갈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