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눈물나게 보고싶은 딸

by 이다빈 posted Jan 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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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다빈이를  마음으로  보면서  하루를  지내는
일상을  보낸다.
걱정돼  울고  보고싶어  울고  안쓰러워  운단다.
절뚝거리며  걷는  널보면서..
용기있고  당차고  하고싶은게  많은  다빈이,
많은것을  깨달으며,  힘든만큼  성취감도  클거라  생각된다.
유학이라는  꿈때문에  걷는  다빈이,  그꿈을  이루게  해주고  싶단다.
열살짜리  너가  꿈을  위해서  제주도에  꿈의  씨앗을  심고,
부산에서  한발한발  정성드려  꿈을  키우며  니마음밭을  갈고  닦으며
그꿈을  이루워  꽃피고  열매  맺을  수  있도록  마음밭을  잘  가꾸는
시간시간이  될거라  생각된다.
넌  해내는  자존심도  있고  욕심도  있으니까.
다빈아  니가  살고싶은  대로  살아라.
니가  되고싶은대로  되어라.
엄마는  니가  원하는  대로  지지해줄께.
넌  앞으로  못할게  없는  강인한  다빈이가  되었다.
힘듬을  스스로  즐길줄아는  사람만이  행복의  맛을  볼수있거든.
넌  그맛을  몇칠후면  볼  수  있을거야.
자랑스러운딸.... 사랑스러운딸.....
니꿈을  하늘에  넓게  그려라.
니가슴에  깊게깊게  심어라.
비바람에도  끄덕없도록  꾹꾹심어라.
힘든만큼  니  꿈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고  굳게  믿어라.
앞으로  너  스스로를  믿는  힘이  생길거야.
그힘으로  못할게  이세상엔  아무것도  없단다.
넌  엄마의  스승이야,
고맙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