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 상원이에게

by 방상원 posted Jan 1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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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상원아~ 잘 지냈지?
상원이에게 국토대장정은 3번째체험이라 걱정은 됐지만 잘 해내리라는 믿음이 더 컸었다.. 하지만 어린나이에...더욱이 강추위속에서 국토대장정은 힘든 고비의 연속이였을거야....
힘든 하루하루였지만 그 힘듬속에서 지혜를 배우고 인내심을 배우고 포기하지 않은 근성을 배우며 대장님들과 대원들과 함께 하였기에 매일매일 정해진목적지에 도착할수 있었고 뿌듯함과 여유를 맛볼수 있었던거알지?
힘들고 어려울때도 있었겠지만 우리 상원이가 이세상을 살아가면서 지혜롭고 자신감있게 살아갈수 있는 많은것을 배우고 익힌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구나...
상원이 한걸음한걸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