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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1.01.14 17:02

너의 글을 읽고~

조회 수 258 댓글 0
의젓한 승규, 범생이 승규야~
너의 영상편지 읽고 그 정도면 잘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발에 물집이 생겨 걸음이 그랬었구나~ 많이 아팠지? 후시딘 발라주지~ 이제 집으로 오는 길도 얼마 남지 않았어. 조금만 더 힘내고 참아보자~ 우리 승규는 장기자랑때 무엇을 했을까?  다른 대원들의 장기를 보고 즐거운 시간 보냈으리라 생각한다. 경복궁을 향하여 걸어오는 것처럼 너의 꿈을 위해 한걸음씩 다가가는 작은 영웅되길 바란다~ 알아서 잘해주는 승규야  많이 보고싶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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