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현님 멋지세요...

잘 해냈구나! 멋지다 아들!!냉수마찰이라니???
차가운 바람사이로 뽀얀 입김, 탈의하며 턱떨리는  소리 함께하듯 느껴진다.
사진속 얼굴이 붉게 상기되어있는 걸보니 추운 날씨 참 야속하다.
걱정하는 것보다도 훨씬 잘 하고 있는거 알아..

아빠도 냉수 마찰은 못해 봤는데... 아들 장하다!!!
어떤 느낌인지 돌아오면 꼭 이야기 해줘야해... 알지
누나가 두현이 준다고 초코파이 사왔는데, 두현이 없으니깐 누나가 심심한가 보더라... 엄마는 매일 아침 인터넷으로 두현이 사진찾고 있어... 물론 아빠도 같이... 이제 몇일 있으면 집에 올수 있으니 힘내고... 잘하고 ...조심해서 돌아와...사랑하는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