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최선을다하자

by 김두용 posted Jan 1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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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얼굴 보았는데 건강하게 잘해내고 있어서 매우 기뻣단다 오늘하고 내일은 힘들고 많이 추운날이라 최선을 다해서 한걸음씩 해내리라 믿는단다 그리고 친구랑 같이 출발 하였으니 도착도 둘이서 하였으면 싶단다 약은 못구해주더라도 친구한테 따듯한 말한마디라도 건네주길 바래 이럴때 친구가 필요한거 아닐까? 엄마는 오전에는 입찰보고 오후에는 책보는데 3-4시간 보면 그 이후로는 암기가 않되고 머리만 아프단다 공부도 다 할 시기가 있나보다 아빠하고 마중 나갈테니 조금만 더 힘내고 한걸음씩 경복궁을 향해서 행군해주길... 오늘도 잘자고 아들 사랑해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