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예슬아~~~

by 하예슬 posted Jan 1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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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추운날 가장 힘든 문경세제를 넘었더구나. 많이 힘들었겠네
밤 마다  피곤이 요란스런 예슬이의 잠 버릇으로 나타나지는 않는지?
다른 동생들이 아침에 흉보지 않던...

아빠의 출장과 겹친 탓에 집이 정말 조용해. 어제는 민정이가 너무
조용하니가 쓸쓸하고 시끄러운게 좋다는 말까지 했단다. 민종이도
어제는 태권도에서 캠프 갔었거든.

얼마나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지 뒷배란다 유리창이 날마다 얼음으로
도배를 하고 있어. 그런 날씨에 쉬는 날 없이 행군을 날마다 해야되니
고생이 많겠구나

세밤만 노숙하고 활짝 웃는 얼굴로 서울에서 보자꾸나. 말숙고모는
"미쳤어"하네 이추운 날씨에 고생하러 갔다고... 대견함이 묻어나는

이번을 시작으로 넓은 세상으로 체험하는 고생을 세계로 넓혀가길 바란다
이번에 못 간 유럽8개국까지는 경비를 대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