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일기예보가 오늘의 날씨는...내일의 날씨는 이러면..
엄마의 마음이 써늘하니 내려앉는다...그리고....
여차없이 친할머니. 외할머니 전화 오셔서 엄마를 또
나무라신단다...이 추운데. 이번 겨울 날씨가 얼마나 추운데...
외할머니는 엄마보고 한 몇일 매일 30키로씩 좀 걸어다녀라
라고 농담도 서슴치 않으시고...
오늘은 집앞의 강이 꽁꽁 얼었고, 칼바람에...정말
차가운 일요일이다...너 없고, 아빠 테니스 가시고.
엄만 너 생각에 우울해졌다가  기분좋았다가 그러네....
많이 보고 싶다. 정말 보고싶어...
엄마 혼자 기차타고 경북궁갈꺼야 아빤 일때문에
못가시구, 엄마 그 날만 기다리고 있단다.....
표현없는 아빠두 그날만 기다리면서 이제 몇일만 자면
되겠네...라고 늘 이야기 하시지.
영상에 여드름과 입술 튼거 보고 엄마가 으~~~앙
하고 소리치며 욱 하고 울어버렸더니 아빤 또
잘하고 온다쟎아..또 쓸데없이 걱정이다..라고 꾸짖고...
신희야...이제 마지막 힘을 다해 대원들과 대장님들과
평생 가슴에 둘 좋은 인연 마무리 잘하거라...
내 딸 이쁜 내 아이....우리 신희
얼른 너를 데리고 와서 따뜻하게 목욕시키고 양껏
먹여서 조금 뜨거운 이불속에서 푹~~재우기를 고대하고있단다
19일날 경북궁에서 만나자.....
엄마 그날 손꼽아 기다리며서...날짜 보고있단다.
사랑해.... 울꽁....
참... 콩이는 나날이 똑똑해져서 이젠 애교에 말도안듣고
반항에 땅파고 반항도하고 볼만하단다.....
콩이 보고싶지 ^^....
울 딸.... 남은시간 동안 마무리 잘하고...
정말 사랑한다는 말 남기고 너무너무 보고싶어.
그때봐...안녕 보물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4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5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28
31949 일반 좋아? 허성용 2004.08.21 148
31948 일반 보고 싶은 아들 남승주 2004.08.22 170
31947 일반 삼행시 정근우 2004.08.22 255
31946 일반 한내! 못보고 가서 아쉽다. 박한내 2004.08.22 221
31945 일반 내일을 기다리며... 권해빈, 용환 2004.08.22 141
31944 일반 너를 기다리며 김민전 2004.08.22 175
31943 일반 여행은 아름다운 것이다 남승주 2004.08.22 132
31942 일반 ㅋ,도헌이~~ 송도헌 2004.08.22 139
31941 일반 형 컴 나 한판떠!!!!!!!!! 신효성 2004.08.22 223
31940 일반 은원 , 드디어 내일 보게되는구나! 박은원 2004.08.22 118
31939 일반 돌아오는 장한 용사여 그대이름 장 준호 장 준호 2004.08.22 292
31938 일반 벌써 올때가 다가네!! file 서남호 2004.08.22 161
31937 일반 단양을다녀와서 이득환 2004.08.22 176
31936 일반 단양을 다녀왔어... 이득환 2004.08.22 181
31935 일반 아들 현영아 ... 이현영 2004.08.23 152
31934 일반 보고싶은 정식 박정식 2004.08.23 171
31933 일반 dear형님 조성제 2004.08.23 134
31932 일반 은별이 홧팅 !!! 힘내^_^ 박은별 2004.08.23 228
31931 일반 예진이가. 이의진 2004.08.23 171
31930 일반 예진이야.. 박은별 2004.08.23 120
Board Pagination Prev 1 ... 530 531 532 533 534 535 536 537 538 539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