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박장용 대원에게

by 박장용 posted Jan 1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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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용 대원님!
혹독한 추위에 몸 건강하신지요?
5분만 걸어도 온몸이 떨어져 나갈듯 뼈속까지 시려오는 정말이지 이전엔
격어보지 못했던 무시무시한 추위다!!!
장용이가 매일 행군하며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애쓰며 엄마아빠 걱정도 함께 해주어서 이곳은 무사하다 오바 ㅎㅎ
만날 날이 점점 다가옴을 느끼며 엄마의 심장소리도 쿵쿵 크게 뛰기 시작한다.
자기전에 꼭 몸 잘 풀어주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로 약속해줘^^
자랑스러운 장용이와의 재회를 기다리며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