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럽고 장하기만한 내 아들 범수야^^ 이렇게 추운데 열심히 행군을 하고 있는 네가 너무 장하다. 이겨내라 힘을 내고 너를 좌절시키는 모든 부정되는 생각은 다 버려 버려 너는 하나님의 귀한 자녀이고 주님의 귀한 일을 할 능력의 종이다 너를 향한 하나님의 기대하심이 무척 크다는걸 네가 알게 될꺼야 힘내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