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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1.01.16 22:51

반갑고기쁘다

조회 수 314 댓글 0
보고싶은  다빈아,
하루에  몇번씩  동영상과  사진들만  보다가
편지보니  다빈이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  마음이 아프면서도,
반갑고  뛸듯이  기쁘네.
사랑하는  너와  같은  길을  걸었으니  공감하며  두고두고
함께  나눌추억이  늘어서  좋네.
니편지  내용들이  그대로  엄마  마음으로  스며들어,
꽃피우고  있단다.
다빈이의  지혜가  무럭무럭  튼튼하게  자라는  소리가,
들리네.
용감하고  따듯한  다빈아.  널  볼수있다는  기쁨으로
엄마도  손꼽아  기다린다.
오늘도  고생했어.
잘자

마음보가  견고한  사람은  더없이  부드럽고  밝음으로  기쁨을
함께  나눕니다.
사람과  세상과  또한  자연과  함께  그마음을  함께  누립니다.
우리다빈이가  그러할것입니다.
넌  지혜롭고  용기가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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