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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야 너 편지읽고 엄마는 눈물이 났어. 사실 엄마가 편지를 넘 짧게 써서 미안한 마음이 많았거든. 또 편지를 계속 써도 된다는걸 모르고 한번만 써서 더 미안했어. 매일 댓글만 달고... 이 편지가 다시 너에게 전달됐음 좋겠다. 그래서 우리 지혜가 힘을 내서 더 열심히 행군을 했으면 좋겠다. 지혜야 집에 오면 따뜻한 방 준비해 놓을께. 글고 맛있는 것도 마니마니 사줄께. 이번 행군을 통해 울 지혜가 정말 자랑스럽고 기특한 딸이라는 걸 엄마는 새삼 느꼈다. 보는 사람들마다 지혜 자랑하고 다니지 ^^  할미 할배도 자꾸만 지혜 언제 오냐고 그러시는구나. 참 용인하고 성남을 들러서 서울로 간다는데 언제 오는지 성남 어디로 오는지 잘 모르겠다. 알게되면 얼굴이라도 보고싶은데..  가져간 옷이 얼마안되서 걱정이다. 이제 얼마 안남았구나. 경복궁에서 지혜 얼굴볼때까지 감기 잘 이겨내고 끝까지 화이팅 해라. 씩씩한 울 지혜는 잘할 수 있을 거야. 집에 오면 엄마가 뽀뽀 마니 해줄께. 사랑한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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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8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54
31989 국토 종단 예슬아~~~ 예슬아~~~ 2011.01.17 398
31988 국토 종단 경복궁이 가까워 지고 있구나. 김재환 2011.01.17 380
31987 국토 종단 태호야~~ 정태호 2011.01.17 374
31986 국토 종단 이제2박3일......... 임기환 2011.01.17 326
31985 유럽문화탐사 보고픈 아들 근형아 박근형 2011.01.17 298
31984 국토 종단 날씨가 아무리 추워도 꿋꿋이 이겨내는 자랑... 이태훈 2011.01.17 324
31983 유럽문화탐사 멋진태형.준원군 유태형.유준원 2011.01.17 298
31982 국토 종단 1대대 서태풍 1대대서태풍 2011.01.17 306
31981 국토 종단 장한 아들들아~~~ 이주원 2011.01.17 264
31980 국토 종단 4대대 자랑스러운 이찬영 이찬영 2011.01.17 258
31979 국토 종단 보고싶은 경준이에게.. 박경준 2011.01.17 359
31978 국토 종단 멋지다,우리아들 김민우 2011.01.17 330
31977 국토 종단 1대대 서태풍 1대대 서태풍 2011.01.17 404
31976 국토 종단 넘~~~멋져 김두현 2011.01.17 413
31975 국토 종단 지혜야 언니야 한지혜 2011.01.17 513
» 국토 종단 자랑스런 엄마딸 한지혜 한지혜 2011.01.17 554
31973 국토 종단 1월17일 편지 (여긴아직도 16일 23시30분)ㅎ... 예~슬r 2011.01.17 345
31972 국토 종단 멋진아들 정호! 추위와의 싸움이구나..... 이정호 2011.01.17 293
31971 국토 종단 힘내라 아들! 보고싶다 승엽아. 오승엽 2011.01.17 463
31970 국토 종단 찬수야!! 힘내라 이찬수 2011.01.17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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