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날씨가 아무리 추워도 꿋꿋이 이겨내는 자랑스런 아들~

by 이태훈 posted Jan 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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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왜이리 매일매일 더 추워지는지 엄마가 우리 아들 힘들라고 보낸건 아니라는거 알지?
오늘 올라온 일지에 찍혀진 사진에 우리 태훈이 무거운 배낭메고 고개숙이고 힘없이 걷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
하지만 보기와 달리 씩씩하게 잘 걷고 있는거지?
이제 정말 2박 3일 남았으니까 좀 더 힘내서 수요일날 환하게 웃으면서 만나기다.
힘내라 힘!! 세상에서 하나뿐이 없는 우리 아들 태훈이 정말 잘한다. 마지막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