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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와 경복궁에서 기다리고 있을 부모님을 그리며 오늘도 힘겨운
행군을 하고 있을 사랑하는 아들아
오늘은 날씨는 추워도 세찬 바람은 불지 않아 그나마 행군하는데 조금은
나을듯 싶구나.
지금은 경기도의 땅을 밟으며 무척 기뻐하고 있겠지?
경복궁이 이제 손에 잡힐 만큼 가까이 와 있단다.
아들의 발자국 소리와 거친 숨소리가 이곳 서울에서 귀를 귀울이면
조용히 그리고 힘차게 들리는 것 같다.
이제 이틀 후면 아빠 엄마를 만날수 있으며 아들은 힘든 국토 순례를
잘 마무리 하였다는 벅찬 감동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겠지.
사랑하는 아들아
오늘도 힘을 낼것이며 소중한 경험 추운 겨울 바람에 날려보내지 말고
잘 간직하고 돌아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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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9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0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57
32009 국토 종단 동생에게 김주연 2011.01.17 326
32008 국토 종단 2연대조경민에게 2연대조경민에게 2011.01.17 246
32007 유럽문화탐사 보고파라...혜워니.. 강혜원 2011.01.17 560
32006 국토 종단 2연대조경민에게 조경민 2011.01.17 282
32005 국토 종단 할아버지께서 기다리신다 4대대 권민호 2011.01.17 315
32004 유럽문화탐사 이젠 여행도.. 김기영 2011.01.17 305
32003 국토 종단 찬수야 이찬수 2011.01.17 238
32002 국토 종단 2박3일!!! 김도웅 2011.01.17 307
32001 국토 종단 사랑하는 큰딸~~ 양한울 2011.01.17 282
32000 국토 종단 오승엽 나의 조카 정종균 2011.01.17 275
31999 국토 종단 범수야^^ 박범수 2011.01.17 309
31998 유럽문화탐사 오늘은.... 홍승오,홍석재 2011.01.17 311
31997 국토 종단 상형아! 경기도를 향한 힘찬 발걸음..... 박상형 2011.01.17 384
31996 국토 종단 다빈이 편지보고 이다빈 2011.01.17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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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94 국토 종단 준수야 이모부야 박준수 2011.01.17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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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92 유럽문화탐사 사랑하는 한빈아~~~~!!!! 조성영 2011.01.17 430
» 국토 종단 가까이서 들려오는 아들의 발자국 김두용 2011.01.17 307
31990 국토 종단 작은 영웅 여러분들께! 권민호 2011.01.17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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