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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1.01.17 18:27

찬수야

조회 수 235 댓글 0
찬수야 오늘 지나고 내일 지나고 다음 날이면 얼굴을 볼 수 있겠네.
지금 쓰는 편지가 네게 전해질지 아님 와서 볼 지 알 수는 없지만
찬수가 걸으며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자신을 만들어가는것과는 다르겠지만 엄마도 생각이 많아지는 요즈음이야.
오늘 출근을 하면서 국토 대장정은 엄마나 아빠가 필요한거야라고 속으로
생각했어.
찬수가 부쩍 커져 올텐데
엄마,아빠는 제 자리라 어떡하냐고.
아니 제 자리면 다행이게
점점 뒤로 가는 것 같단 말이지.
찬수가 와서 엄마를 많이 가르쳐 줘.
엄마도 아는 것 있음 알려줄게.
보고 싶다.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쓰다 보면 자꾸 감상적이 되버려서
자꾸 지우게 되네.
건강한 모습으로
웃으면서
우리들에게로 와.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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