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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1.01.18 20:06

이제 마지막 밤

조회 수 290 댓글 0
형록아 드디어 내일이면 만나는구나. 기특하고 장한 아들. 대장정 기간동안 혹시나 형록이 데려가라고 연락오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 네가 끝까지 해냈구나. 엄마라면 어땠을까? 엄마는 자신없어. 그런데 우리 형록이 정말 장하다. 네가 너무 자랑스러워. 우리나라에 몇 안되는 사람중에 한 명일걸? 형록이가? 이모도 말했잖아. 우리 친척 중에는 네가 처음이야. 형도 못하고... 형은 자기도 가라고 할까봐 벌써 걱정해. 엄마는 네가 없는 16일 동안 처음에는  너를 그곳에 보낸 것에 대해 엄마가 너무 용감하고 무식했다고 생각했는데 잘 돌봐주시는 대장님들과 알찬 프로그램 내용을 보고 이제는 참 잘 보냈다고 생각해. 아마 형록이도 비슷한 마음 아닐까? 궁금하네. 형록이가 내일 와서 어떤 말을 해줄까? 내일 가져가려고 쵸코렛과 과자, 과일 사다놨다. 경복궁으로 가져갈게.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맛있는 뭐든지 말해. 다 사줄게. 그리운 형록아 내일보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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