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찬수야

by 이찬수 posted Jan 1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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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오늘 보겠네.
어제 수민이는 오빠를 위해 선물을 준비했더라.
엄마 아빠보다 더 따뜻한 마음쓰는 동생이 있어 행복하지?
깜짝선물인데 찬수가 미리 알면 안되는데..
오늘 편지가 전달이 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
그리고 디자이너 이수민양이 디자인하고 카피한 작품을 오늘
볼 수 있을거야.
수민이가 고민하면서 생각한 글이고 그림(?)이야.
엄마 아빠는 밥상에 숟가락만 얹었지.
올라온 사진에서 찬수찾기는 오늘은 실패했지만 뭐
오늘 찬수를 볼 수 있고 너무 너무 즐거워들 하니까 기분좋아
12시로 바뀌어서 더 좋아.
우리 오늘 보자
사랑해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