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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
ㅎㅇㅎㅇ  
기현아, 드뎌 막날이군하... 비록 방학의 절반을 제물로 바쳐서 소환해
낸 값비싼 장정이긴 해서 아쉬운 맘도 없진 않을것 같은데?? ㄲㄲ 그래도
이번을 기회로 얻은 것도 많겠지?? 나도 열기구 타보고 싶은데... ㅠㅠ
오늘 경복궁으로 돌아와서 찜질방인가?? 거기 간다며?? 좋겠네 ㅋㅋ
쨌든 이제 남은 일정 잘 소화하고 마무리 잘해 ㅂㅂ 갔다와서 담 토박이때
얘기도 좀 해주고 (글도 쓰고....) gg쳐 ㅂㅂㅂㅂㅂㅂ

*진환*
ㅎㅇㅎㅇ
기현이형, 오늘이면 국토 대장정에서 돌아오겠네!?
추운 날씨에도 제주도 부터 서울까지 걸어오느라 힘들었을듯..
비록 방학의 반을 희생하긴 했지만, 그만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얻은것도 많을 거라고 생각해염 뿌우~
그럼 오늘 마지막 장정도 무사히 마치고, 다친곳 없이
무사귀환하기 바래. 일꾼 정찰갔다가 4킬하고 오는 것처럼.
그럼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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