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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문화탐사
2011.01.20 13:17

무사귀한을 바라며

조회 수 348 댓글 0
보고싶은 우리 아들 근형아
유럽 8개국 16박 17일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날이구나
이제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가는 기로에서 유럽여행이 너의 인생에서
많은 추억, 많은 인연, 많은 느낌을 가지고 새로운 목표를 가지는 계기가 되었음을 아빤 믿고있다.
낼 공항엔 엄마가 마중나 갈것이다. 아마 엄마가 먼저 도착할건데 혹여 니가 먼저 도착하면 엄마에게 전화해서 마나거라
아빤 2월1일까지 아들 얼굴은 못보고 목소리만 들을 수 있단다.

김규동 대장님과 우리 아이들 안전하게 인솔하신 분들 그리고 16박17일을 함께 즐기고, 먹고, 여행하면서 동고동락한 대원여러분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내며 무사귀환하시길 학수고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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