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네번째 이야기...

by 한덕현 posted Jan 2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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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아침7시에 일어나서 15Km를 걷고 오늘은 더 긴 행군을 한다고 했는데
엄마 아들 잘 이겨냈지?!! 엄마는 이제부터는 우리 덕현이가 잘 해낼수 있을까
하는 걱정은 하지 않을게 왜냐구 당연 덕현이는 멋지게 이겨내고 활짝 웃고
있을테니까..지난 여름 엄마와의 유럽여행에서도 같이 간 모든 사람들이
힘들어 지쳐있는데도 덕현이는 힘들어 하기는커녕 언제나 행복한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였었지..
그래서 같이 간 사람들이 덕현이에게 에너자이저라는 별명까지 붙여줬잖아
아마 그곳에서도 제일 작고 어린 덕현이가 같이 간 대원형들은 물론
여러 대장님들에게까지도 행복 에너지를 충전시켜 주고 있을거라
생각한단다 엄마가 힘들어 할때 엄마에게 달려와 엄마에게 사랑 에너지를
충전시켜줬던 것처럼말이야.. 이제 국토대장정까지 다녀오면 덕현이 에너지는 과연 몇볼트가 될까 ..헉 ..어마어마 하겠지 기대된다..
내일  또다른 에너지 충전을 위해 푹 자고 있을 덕현이에게 잘자라 뽀~~를 보내며 사랑해